다자녀 가정을 위한 큰 집

코스타나이주 미추리노부락 류보위와 알렉세이 김씨네 가정은
수년을 면적이 28평방메터 되는 집에서 살았다. 딸애 다섯명과 부모를 비롯하여 가족이 일곱명이였다. 지난 9월에 이 가정이 새 집으로 이주했다.

오래 기다렸던 새집들이는 코스타나이 유한책임회사 <베카-스트로이>에 의해 가능하게 되었다. 지역에서 스폰서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고려인문화연합 회장 김 이고리가 상기 회사를 지도한다. 김씨네가 살고 있던 작은 집 마당에 모든 편의시설이 갖추어진 큰 새 집이 나타날 것이라고 이미 금년 봄에 약속했다. 다자녀 부모들은 이 말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들은 여러해 동안 주택 조건을 개선하려고 애썼다. 그 동안에 화재도 겪었다. 그러나 자식 다섯을 자래우려면 적지 않은 돈을 소비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아버지 혼자만이 일하는데 국가기관에서 전공으로 일하니 봉급이 얼마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김씨네 가정은 물질적 부를 행복의 담보로 간주한적이 없었다. 무럭무럭 자라는 자식들이 부부의 행복이었다. 

농촌의 작은 집이 비좁았던 것은 물론이다. 그러나 이것은 화목하게 사는데 지장을 주지 않았다. 김 류보위는 알뜰한 가정주부이고 훌륭한 엄마이다. 딸애 네명이 다 최우등생들이다. 그들은 스포츠도 하고 창작크루쇼크도 다닌다: 알리나는 무용에 취미가 있고 웨라는 음악학교를 다닌다. 미녀 딸들은 영리하고 손재주가 있어 음식도 잘 장만하고 엄마의 집안일도 돕는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넓은 집이 그들에게는 꿈이였다. 

-주택을 개선하려고 힘쓰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 가장 김 알렉세이가 이야기 한다 – 그런데 우리가 그 어떤 프로그램에도 적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작지만 집이 있다는 것이지요. 많은 사람들에게는 전혀 살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도움을 기대하지 않고 자체의 힘으로 집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마당에 집의 기초도 설치하기 시작했는데 돈 때문에 작업이 멈췄습니다…

집문제 해결을 도와주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김씨네는 믿지 않았다. 그런데 처음에 주지사가 고려인문화연합이 집을 건설해줄 것이라고 말하고 <베카-스트로이> 지렉터 왈레리 뽈류스꼬가 찾아와서 집건설 프로젝트를 확증했을 때 실지에 있어 집을 건설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진짜 나는 쇼크를 받아 기뻐서 소리쳤습니다 – 김 류보위가 초여름에 있던 일을 회상하면서 웃는다 – 5월 29일에 우리에게 전화를 걸면서 내일 작업을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래서 6월 1일부터 건설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9월에 김씨네는 새 집에 이주하기 시작했다: 방이 네개이며 화장실이 두 개이고 큰 거실이 있다.
-우리 가족들은 신자들입니다. 때문에 물론 이런 기적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지요, 그러나 이런 기적도 사람의 손이 창조하는 것이지요. 그러니 김 이고리 그리고 이 고마운 일에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이제는 우리 집이 83평방메터이고 가스와 물도 있습니다. 이것은 진짜 천국입니다! 우리의 꿈이였던 이런 집에서 사는 것은 큰 행복입니다!

새집들이는 새 학년도 시작과 때를 같이 했다. 때문에 고려인 소수민족 연합은 여아들에게 <학교로 가는 길>행사의 범위에서 학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보장하여 주었다. 내년 2월이면 김씨네 가족이 또 하나 불을 것이다. 식구들은 여섯번째 어린애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 애 역시 여아이다.

-우리가 자식들을 보고 행복을 느끼니 그런즉 행복이 더 많아질 것입니다 – 김 알렉세이가 확신있게 말한다.-

민 표도르
    코스타나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