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흥수 총영사 고려인 협회를 방문

지난 화요일 카자흐스탄주 한국 총영사관 김흥수 신임총영사와가 재외동포 문제담당 유지연 영사가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를 방문했다. 협회장 오 세르게이, 원로협회 박 이완 회장, 알마티시 고려민족센터 신 브로니슬라브 회장을 비롯하여 협회 상무위원회 위원들이 김형수 총영사님을 한국관에서 반갑게 맞이하였다.

협회장 오 세르게이 겐나지예위츠는 고려인들의 생활을 어느 정도 속히 알도록 카자흐스탄고려인정주 80주년에 제작한 기록영화를 먼저 감상하실 것을 총영사님께 제의하였다. 다음 오협회장은 상봉에 참가한 인원을 소개하고 먼저 고려인협회부터 이렇게 찾아오셔서 감사하다고 말한후에 고려인협회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하였다. 그리고 협회가 전승민 전임총영사와 손을 맞잡고 사업했는데 새로 오신 김흥수 총영사님과도 그런 방향으로 협동동작할 것을 믿는다고 지적하였다. 오협회장은 다음 협회소속 원로회 박 이완 회장께 언권을 드렸다. 박회장님 역시 알마티에 오셔서 근무하게 되니 반갑다고 하면서 앞으로 자주 만나면서 화목하게 일합시다라고 김흥수 총영사님께 말했다. 알마티 고려민족센터 신 브로니슬라브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가 총영사님을 오래 기다렸는데 만나서 반갑습니다. 어제 첫날 출근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오늘 우선 협회를 찾아오셔서 감사합니다. 저에 앞서 발언한 분들이 말했듯이 전승민 전임 총영사와 실로 효과있게 사업하였습니다. 헤여지기가 아쉬워서 여러번 환송했습니다. 그런데 총영사님이 구 소련의 몇몇 공화국들에서 근무하셨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러면 러시아어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흥수 총영사는 이에 대답하여 <좀 알고 있던 것도 시간이 오래 지나니 다 잊어서 내일부터 가정교사를 찾아서 배우겠다고 하셨다. <고려일보> 한글판 주필 남경자가 신문의 역사를 간단히 이야기 하였다. 다음 김흥수 총영사가 발언하였다. 총영사님은 바쁘신데도 한자리에 이렇게 모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자신의 이력을 간단히 말했다. 2000년도부터 3년동안 우스베키스탄에서 참사관 겸 주타지키스탄 대사 대리로 일했으며 2013-2016년에는 주러시아 공사 참사관으로 그리고 알마티에 오기전까지는 주모잠비크 대사로 근무하셨다고 말했다.

-모스크바에서 근무할 때 고려인협회, 문화원과 잘 지냈습니다. 제가 자청해서 카자흐스탄에 왔는데 임기 3년동안 고려인들과 친근한 관계를 맺고 협력하면서 전임자보다 못할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알마티에 오기 직전에 전승민 전임총영사와 만났는데 우선 고려인협회부터 찾아보라고 하셨습니다. 총영사관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우리의 권한내에서모든 노력을 다하여 도와드리겠습니다 – 라고 김흥수 총영사가 지적했다. 오 세르게이 협회장은 김흥수 총영사님께 고려인 백과사전을 선물로 드렸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