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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이바지한 삶

동쪽에 낮은 산, 서쪽에는 강을 이고 선 먼 사할린의 니꼴라옙까 부락에는 주로 <뻬레왈>목재소 벌목공 가족들이 살고 있었다. 영화도 한달에 한번 정도 구경할 수 있는 터이라 문화생활에 대해서는 말할 여지도 못되었다. 때문에 일년에 한번 정도 오는 조선극장 순회공연은 이 곳 주민들에게 있어서 무더운 날에 목을 적시는  한 목음의 시원한 물이나 다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