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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남겨주신 두 개의 선명한 발자국 양원식 선생님 탄생 90주년을 맞아

북한 유학생으로, 소련 망명자로, 훌륭한 영화촬영가로, 그리고 제2세대 고려인 한글문학 작가로 파란만장한 일생을 살다 가신 양원식 선생님이 올해로 탄생 90주년을 맞았다. 특유의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이런저런 말씀을 해주시며 지금도 우리 곁에 계실 것만 같은데 선생님 가신지도 어언 16년이 흘렀다. 유수 같은 세월 속에 선생님이 일생을 바쳐 헌신하고 이룩하신 일들도 함께 묻혀가는 것만 같아 안타깝기가 그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