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한국어 능력 시험 통과 위한 준비 시간

토픽이라는 시험이 무엇인가?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 사람들을 위한 보는 시험이라고 한다. 본 시험은 한국에 사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어를 배우는 모든 사람들은 토픽 시험을 볼 수 있다. 매년 봄과 가을에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토픽을 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서 카자흐스탄에 작년부터 여름에도 토픽을 볼 수게 됐다. 한국어 능력시험은 토픽1 (1-2급) 및 토픽 2 (3-6급)로 구성된다.

지난 4월 9일에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 교육원으로 알마티 시민 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에서, 심지오 다른 나라에서 토픽 시험을 보러 많은 수험생들은 왔다. 토픽- 1을 보는 응시자들은 아침부터 점심 때까지 읽기와 듣기 문제를 풀고, 토픽- 2는 오후에 시작하여 읽기, 듣기 그리고 쓰기로 돼 있다.
3급부터 6급까지 합격하고 싶으면 쓰기 부분을 꼭 써야 한다. 쓰기 시험은 51번 ~ 54번 4개의 문제로 돼 있지만 외국인 수험생들이 많이 어려워 한다. 51~ 52번 문제는 거의 비슷한데 52번은 더 어려운 것 같다. 53번은 그래프이다. 시험을 보는 학생은 차트를 보고 200-300자로 그것을 설명해야 한다. 54번 문제는 600-700자로 글을 써야 한다. 시험마다 그래프 및 작문의 주제가 바뀐다.
나는 이번 토픽- 2 시험을 본 체험에 대해 쓰도록 하겠다. 나는 한달 동안 열심히 준비했지만 그전에 시간이 있었더라면 더 열심히 공부했을 걸 아쉬움이 있다. 매일은 쓰기 연습을 하고 특히 쓰기 문제 51번과 53번을 많이 했다. 인터넷에서 다양한 그래프를 찾고 이를 설명한 글을 살펴봤다.
쓰기 문제 54번을 쓰려면 먼저 글의 구조를 알아야 한다. 글을 쓸 때 서론, 본론과 결론이 있으면 좋다. 본론의 내용은 충분해야 한다. 결론에는 자신의 생각이 필요없다. 전반적인 결말을 쓰면 더 좋다.
읽기 및 듣기를 준비하기 위해서 인터넷이나 도서관에서 한국어 능력 시험에 관한 책들을 찾을 수 있다. 알마티 시에 있는 카자흐스탄 국립 도서관에는 토픽 준비 위한 도움이 되고 효율적인 책들이 많이 있다. 인터넷에도 전자책들을 찾을 수 있고 유튜브에도 필요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영상도 볼 수 있다. 동영상을 통해 한국 교수와 선생들은 토픽 문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준다. 그래서 나에게는 필요한 모든 정보를 찾는 데에 어려움이 없었다.
봄의 토픽 시험을 놓쳤다면 올 여름이나 가을에 다시 시험을 볼 수 있으니까 열심히 준비해서 반드시 합격되리라 믿는다. 화이팅!
 

김 알렉산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