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말하기 대회에서 입상을 한 극동학과 학생들

 지난 3월 11일 일본어 말하기 공화국 대회가 진행되었다. 이 대회는 전통에 따라 해마다 진행된다. 금년에 있ㄷ은 제 26차 카자흐스탄 말하기 대회에 알-파라비 국립대, 아븰라이 한 명칭 카자흐 국제관계 및 세계 언어대,  엘.엔.구밀료브 명칭 유라시아 국립대, 인력자원 발전 카자흐스탄-일본 센터, 에스.또라이긔로브 명칭 파블로다르 국립대 콜레지 힉생 17명이 참가하였다.
    대회는 일본과 카자흐스탄간 긴밀한 외교적, 친선적 관계와 협조의 증거로 된다. 주 카자흐스탄 일본대사관, 카자흐스탄 일본어 교사협회, 인민경제 대학이 대회조직자들로 나섰다. 그리고 카자흐스탄에서 사업하는 일본기업가 협회, 카자흐스탄-일본 실크로드협회, <New@RareResources> LLP, 국제일본재단 이와타니 가꾸엔이 스폰서들이다. 또한 주 카자흐스탄 일본협회, 인력자원 발전 카자흐스탄-일본 센터, 3A network, 쭈쿠바 대학이 대회진행을 지원하였다.
    주 카자흐스탄공화국 일본대사관 일등 서기관 키노시타 유야의 환영사가 있은 후에 12년전 즉 2011년 3월 11일에 있은 파괴적 지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이 있었다. 다음 심사위원들을 소개한 후에 대회참가자들의 발언이 시작되었다. 각자의 발언이 끝날 때마다 모든 대학생들에게 그들이 발언한 테마에 따라 두가지 질문을 하였다. 대회 참가자들의 발언은 내용, 발음, 재료소개, 질문에 준 답의 정확성을 표준으로 평가하였다.
    심사위원회 위원들이 승리자를 선발하는 동안에 공연이 있었는데 공연에는 카자흐스탄 대학생들과 일본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런 컨서트는 두 나라 학생들의 상호이해, 문화교류에 협조한다.
    카자흐스탄 일본인력자원 발전센터를 대표하는 참가자가 말하기 대회 콩쿨의 대상을 받았다. 술탄 오라스바예브는 <지연행동 문제>테마를 택했다. 콩쿨 총화에 따라 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 일본학과 극동강좌 2학년생 카븨스 아시사가 셋째 자리를 차지했고 같은 강좌 3학년생 파싈베꼬바 디아나가 다섯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알-파라비 명칭 카자흐국립대  동방학부 3학년생 예레제뽀바 라히마에게 주 일본 카자흐스탄공화국 대사관 대표 바띄르한 끄르만세이트 명칭 특별 상을 수여했다. 특별 상 외에 모든 콩쿨 참가자들에게 <아바이>책을 수여하였는데 이 책을 카자흐스탄-일본 실크로드 협회가 일본어로 번역했다. 그 외에 스폰서-회사들이 준비한 상금을 수여했다. 1, 2, 3, 4  자리를 차지한 콩쿨 참가자들은 다가오는 5월에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스케크에서 진행될 일본어 말하기 대회 중앙아시아 콩쿨에서 카자흐스탄을 대표할 것이다.   

타자베코바 굴미라 ( 일본학 )
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 극동학과 전임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