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부임한 카자흐스탄주 한국 구홍석 대사 고려인 협회 방문

지난 금요일 새로 부임한 카자흐스탄주 한국 구홍석 대사와 태경곤 영사가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를 방문했다. 협회장 오 세르게이 겐나지예비치는 상봉회에 모인 직원들 (협회 부회장 최 블라지슬라브, <고려일보> 총주필 김 콘스탄틴, 한글판 주필 남경자, 협회 비서 …라마나)을 소개하고 새로 부임된데 대해 구홍석 대사를 축하하였으며 팬데믹과 관련하여 상황이 좋지 못한데도 불구하고 찾아와 주신데 대해 대사님께 감사를 표했다.

구홍석 대사는 만나게 되여 반갑다고 하면서 애래와 같이 말했다:

-협회 건물에 다가오면서 <꼬레이스끼 돔> (고려인의 집)이라는 간판을 보니 마치 집에 들어가듯이 포근한 감을 느꼈습니다. 만일 협회나 <고려일보>오피스라고 적혔으면 좀 긴장감을 느꼈을 텐데요…협회장도 아시겠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외교관들이 멀리 떠나는 것을 외무부에서 그리 찬성하지 않지만 고려인협회 창립 30주년 전원회의에 초대를 받았으니 꼭 참석해야 하겠다고 양해를 부탁했습니다. 물론 알마티 고려인 동포들과 속히 만나보고 싶은 생각도 앞섰습니다. 누르-술탄을 떠나기 전에 채 유리 전 회장과 김 로만 하원의원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카자흐스탄 보건부 최 알렉세이 장관도 만났었는데 고려인이  보건부 장관의 직책에 있는 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오 세르게이 회장은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고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하였다. 협회 구조에 대해 말하면서 각 지역에 분회가 있는데 있는데 분회 회장들이 전원회의에 오니 대사님이 내일 만나볼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계속하여 오회장은 협회가 한국과의 협동을 시도해 보았는데  결실을 따지 못했다고 하면서 아마 다른 형태를 찾아봐야 하겠다고 말했다. 협회장은 우슈토베의 온실경리를 념두에 둔 것이다. 

구홍석 대사는 카자흐스탄에서의 비즈니스에 대해 말하면서 들은 바에 의하면 무슨 사업을 하기 위해 일을 시작하면 기대하지 않던  장애물이 생겨 일이 막히는 경우가 있어 실망을 느낀 감이 들었다고  하였다.

이에 답하여 세르게이 겐나지예비치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물론 그런 사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카자흐스탄에 진출하는 비즈니스맨들을 돕기 위해 우리가 …..협의하여 상담이사회를 형성했습니다.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사업가들이 장래에는 꼭 지원을 받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 협회는 법률, 부지 문제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문제해결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구홍석 대사는 귀국하면 의심을 두고 있는 사업가들을 설득시켜 팬데믹이 끝나면 새로운 믿음을 가지고 카자흐스탄에 진출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의 임기기간 동포들이 많이 살고 계시는 카자흐스탄의 발전에 도움이 될 좋은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라고 구홍석 대사가 강조했다.

구홍석 대사는 참석한 직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오 세르게이 회장은 고려인 백과사전과 얼마전에 발행된 김 게르만 교수의 책 <북조선을 만든 고려인들>을 대사님께 선사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