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회사 제 15차 정기대회

다음날 즉 8월 11일 <레시단트 시찌 호텔> 회의실에서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제 15차 정기대회가 진행되었다. 정기대회에 온-라인을 비롯하여 근 140명의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에 초청된 분들 중에는 주 알마티 한국 총영사관 박내천 총영사, 태경곤 영사, 조지현 영사, 최용일 영사, 카자흐스탄공화국 국회 하원의원 리 유리 위사리오노비치, 하원의원 김 웨라 알렉산드로브나도 있었다.

법인회사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장 오 세르게이 겐나지예비치가 대회대표들과 손님들을 환영하고 주알마티 한국총영사관 박내천 총영사님께 언권을 드렸다.

박내천 총영사님은 2022년도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여러분들은 역경속에서도 고려극장, 고려일보를 보존하면서 민족의 문화를 지켜왔습니다.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동포여러분께 감사를 표하는 바입니다.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는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연계를 더욱 튼튼케 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당부드리며 2022년도 정기대회 대표들에게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박내천 총영사님이 말했다.

오회장은 회의를 진행하기 위해 간부회를 선거하고 채유리 안드레예비치를 회장으로 정할 것을 제의하였다. 대회대표들이 이 제의에 찬성하였다. 채 유리 회장은 회의의정을 공개하고  오 세르게이 협회장에게 언권을 주었다. 협회장은 지난 5년간 협회가 한 사업에 대해 대회대표들에게 보고하였다. 대회대표들은 지난 5년간 협회가 한 사업을 <4점>으로 받아들였다. 다음 검사위원회 위원장 박 알라 제수노브나의 보고가 있었다.

세르게이 겐나지예비치는 그동안 협회를 적극적으로 도와준 이재완 회장님과 태경곤 영사님께 감사를 표하고 감사장과 협회메달을 수여했다. 그리고 지난 기간 열심히 일해 준 지역분회 회장들에게도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동시에 분회 회장들 모두가 오 세르게이 겐나지예비치에게 선물을 수여하고 그동안 지역 분회에 많은 주목을 돌려고 배려를 베풀어준데 대해 감사를 표명하였다.    

이날 대회에서 대표들의 다수가결에 의해 신 유리 게르마노비치가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새 회장으로 선거되었다. 그는 모니터에 자기의 구호 <우수한 것을 보존하면서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를 공개하고 앞으로 협회가 나갈 방향을 간단히 소개하였다. 유리 게르마노비치는 자기를 신임해준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신임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토론에 참가한 소련 및 카자흐스탄 공훈 트레이너, 스포츠 및 관광 아카데미 교수  황 마이 운데노비치, 알마티고려민족 중앙회 신 브로니슬라브 회장,  국회 전 하원의원 김 로만 우헤노비치, 국회 하원의원 김 웨라 알렉산드로브나, 고려극장 예술지도원 니 류보비 아브구스또브나, 신-라인 회사 사장 신 안드레이, 주 마슬리하트 대의원 지가이 다미르 기타 많은 대표들은 신 게르만 회장에게 성과를 기원하고 필요한 경우에 항상 그들의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고 확언했다.

대회에 초대된 유명한 심장외과의, <우니웨르씨찌 메디컬 센터>재단 이사장 배 유리 블라지미로비치는 < 채 유리 안드레예비치의 초대를 받아 오늘 처음 고려인들의 이런 대회에 참가하는데 직접 보니 고려인협회가 하는 사업의 범위를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힘이 가능한대로 협회의 사업을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대회참가자들은 회의 끝에 카싐-조마르트 토카예브 대통령의 교서를 토의하고 그 내용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결정을 채택하였다.

대회대표들과 손님들은 고려극장에서 공연을 구경하고 저녁에는 신임 협회장 신 유리 게르마노비치가 베푼 만찬연에 참가했다. 

본사기자